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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IPTV 광고, 보고 누르고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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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가 TV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문자 등을 활용하여 저장해놓은 고객 정보를 묶어 광고 커머스 플랫폼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고와 이커머스를 합친 광고 커머스에 통신사가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화두 되고 있습니다. 선두 주자로 있던 네이버와 쿠팡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LG 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인 김태운 단장은 인터넷선이 들어가는 IPTV 광고를 시청하다가 그 광고에 나오는 제품에 구매욕구가 발생하면 즉시 녹색 버튼을 클릭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광고 상품의 상세정보나 구매 링크 등을 문자로 전송해주는 사업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리로는 광고와 쇼핑앱인 U+ 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합치는 과정을 거친 뒤 광고 반응 정보와 구매 정보를 교차로 사용하여 맞춤형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초기 과정에서는 고객이 어떤 광고에 반응하고 버튼을 누르는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양방향 광고 기능을 탑재하여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IPTV 광고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을 통한 VOD 콘텐츠에 중간 광고 삽입을 9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5초 정도의 미드 롤 광고와 내년부터 도입될 포스트롤 광고를 2분 단위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고량을 늘리면서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고객 맞춤형 광고를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약 545만 명이 가입되어 있는 셋톱박스에서 맞춤형 광고 툴을 장차 커머스와 연계시키면서 고객 지갑도 같이 열어 보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LG U+의 광고사업 목적은 IPTV의 활발한 양뱡향성 광고, IPTV 광고 증대, U+ 콕 고객 맞춤형 광고 이 3가지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606026/

김태훈 단장에 따르면 "U+ 곡을 통해 2회 이상 구매한 고객의 비율은 50%에 이르며 판매 품목 역시 5,500여 개로 1년 사이 10배 이상 확대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본디 디지털 광고와 커머스는 별도의 영역이었습니다. 미국의 구글이나 메타가 개인 정보 동의 없이 비식별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통해 디지털 광고를 장악해왔고, 아마존은 커머스 분야 시장에서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 정보의 중요성이 화두 되면서 점차 비식별 정보 사용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개인 동의를 받아 이미 식별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 아마존 같은 이커머스 업체들에 의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시장이 흔들릴 것입니다. 

 

LG U+는 이러한 광고업계 트렌드를 인지하여 지난해 U+ 콕을 출시하였고 이미 가입한 TV 시장 식별정보까지 활용하여 광고 커머스 플랫폼에서 선두권을 차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U+콕의 활성 사용자가 다른 이커머스 플랫폼에 비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대규모 고객 유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통신사가 OTT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는 기사를 보신 적이 계실 겁니다. 그리고 국내 IPTV 가입자가 1,900만 명을 넘어가면서 IPTV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인터넷 프렌즈는 12년 경력으로 인터넷과 IPTV 가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LG, KT, SK 신규가입과 LG 재약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LG 광고 이커머스 플랫폼은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이며 IPTV에서 구현이 됩니다. 따라서 IPTV와 인터넷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IPTV가 아직 없으신 분들은 IPTV가 필요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넷과 IPTV 동시 가입 시

 

ㅁ LG 100M+베이직TV (UHD 셋탑) : 38,500원
ㅁ KT 100M+베이직TV (UHD 셋탑) : 38,500원(WIFI 1,100추가)
ㅁ SKB 100M+뉴베이직 TV(스마트3 셋탑) : 36,300원(WIFI통합)으로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화 상담 시 추가 혜택이 있다고 하니 독자분들도 IPTV 서비스에 빠져보시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문 출처 내용은 매일 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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