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최신 코어망, 트래픽 처리 효율은 50% 향상

SK텔레콤은 에릭슨과 초고속 · 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SK텔레콤은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이용한 새로운 코어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기존 물리 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시켰습니다. 베어메탈이라는 것은 하드웨어 상에 어떤 소프트웨어도 설치되어 있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베어메탈 서버는 가상화를 위한 하이퍼바이저 OS 없이 물리 서버를 그대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 하드웨어에 대한 직접 제어 및 OS 설정까지 가능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은 엔지니어가 물리적으로 장비를 관리하는 방식에 비해 통신망에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는 속도와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유연한 망 관리는 물론이고, 복구 기능도 적용할 수 있어 망 과부하나 장애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조선비즈

SK텔레콤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와 스마트 팩토리를 내세운 B2B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5G, IoT,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 ICT 서비스들이 늘어나면서 망 고도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수정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이러한 작업을 제대로 수용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통합 · 배포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지난 2019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코어망에 대한 개발 및 검증을 단계적으로 거쳤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본격적인 장비 구축을 통해 상용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진해해왔습니다.

 

SK텔레콤은 향후 6G 코어망의 기본 구조로 사용될 최신 가상화 기술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기술이 5G의 고도화를 넘어 6G 진화로 이어지는 초석으로 보고, 선제적인 도입을 통해 미래 통신 인프라 진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그것을 이뤄가는 중입니다.

 

박종관 SK텔레콤 인프라 기술담당은 "AI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은 산업 각 분야 특화 서비스 성장과 성공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네트워크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적용하겠다"며 "6G 이동통신 및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AI 기술이 포함된 인프라 구조를 오는 2025년까지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5G 시장과 더불어 AI, IoT의 트래픽이 더 활발히 활용되고 더 빠르게 처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5G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사실 5G의 발전이 아직은 더딘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AI셋톱이나 IoT 기기 들은 많이 사용 중이실 것 같습니다. 인터넷 프렌즈에서는 인터넷과 IPTV 거기에 AI셋톱의 가입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가입 시 혜택 많이 챙겨드리고 있다고 하니 인터넷과 관련된 문의 사항 많이 남겨주시고 상담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 출처 내용은 조선비즈 기사